BOUNDARY Workshops
나의 경계를 설정하고 지키는 법,
상대방의 경계를 알고 존중하는 법,
나의 감정 정확히 알아채는 법,
어려운 감정에 대처하는 법,
거절 당하기 연습, 거절하기 연습.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법.
다음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이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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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쳐다보는 것만으로 기분 나쁘다고 하는 걸까요?"
"그 친구가 너무 싫은데 어떡해요. 아무 것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저 친구가 먼저 때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나도 때렸는데 잘못한 거예요?"
"모르는 사람이긴 했는데, 내 팔을 만진다고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기분이 나빴어야 했나요?"
"기분이 안 좋기는 했는데, 심한 건 아니어서 아무 말도 안했어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그냥 너무 좋아서 안은 건데요? 저번에도 여러 번 안았었어요!"
"하이파이브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엄마는 내가 싫어하는 행동이 뭔지는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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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더리 활동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계 교육을 어려워하시는 양육자, 교육자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 이유는 이 부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시거나, 잘못된 말을 할까봐 두려운 마음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바운더리 워크숍은 감정과 경계에 대해 배워보고 함께 이야기나누는 시간입니다. 바운더리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경계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대화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특히 아이들과 함께 활동 및 게임을 진행할 때에는, 먼저 나의 생각이 어떻고, 질문에 대해서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바운더리 워크숍으로 감정과 경계에 대한 건강한 이해의 기둥이 세워졌다면, 위 질문들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답을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아이들과 함께 답을 찾아나갈 수 있을 거예요.
2024.07 바운더리 워크숍
(사진은 다른 곳으로 가져가지 말아주세요!X))
바운더리 워크숍 관련 문의는 izmak.contact@gmail.com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